반려식물 종합 관리 서비스 팀장 : 박다솔 팀원 : 김규연, 김부희, 김소정, 김주효, 박기성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에 대한 갈증이 더욱 더 커지면서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집콕생활의 증가로 인한 우울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식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극복하려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 식물을 가꾸는 취미는 증가하고 있지만 식물에 대한 공부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식물을 기를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물주기 조절이다. 하지만 식물이 필요한 적당량을 물을 가늠하기 어려워 식물을 말려 죽이거나 오히려 물을 너무 자주 줘서 뿌리가 썩어 죽는 일이 많다. 또 식물의 품종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달라 품종이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의 기본 지식도 공부해야 한다. 이처럼 식물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어떤 식물을 기를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식물을 기르는 사람과 장소의 환경과 식물의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고려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부족하다. 반려식물 인구가 증가 함에 따라 쉽게 식물에 다가가고자 하는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공급은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미국 애틀랜타 기반의 산업 디자이너 'Douglas Cushing'가 스마트 화분 'Sprout Smart Garden'을 출시했다. 'Sprout Smart Garden'은 식물의 종류를 선택해 화분에 등록하면 식물에 맞춰 물을 줄 시기와 절절한 햇빛의 양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식물의 건강상태를 알려줍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룩셈부르크(luxembourg)에 기반을 둔 뮤디자인(mu-design) 팀이 개발한 스마트 화분 ‘루아’가 있다. 토양의 수분, 온도, 빛의 노출 등 생장에 필요한 것을 측정해 표시해주는 스마트 화분입니다. 식물의 상태를 읽고 감정을 표현해 주는 등 여러가지 센서를 통해 식물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스마트 화분 서비스는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해 주어야 하는데다가 식물에게 물을 줄 때 전자제품에 물이 들어 가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조경과 인테리어인데 제한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조경 효과를 상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앱 Pliary와 Planfit을 유사 사례로 들 수 있다. Pliary는 기르는 식물을 등록하고 직접 물주기 패턴을 설정해 물을 주는 날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물의 성장 기록을 남기는 다이어리 기능이 있다. Planfit 또한 비슷한 서비스이다. 반려식물 목록을 한눈에 정리해 놓는 기능이 있다. 직접 식물 별 물주기 알림을 설정해 물주기 캘린더로 물을 주는 날짜를 관리 할 수 있다. 또 어떤 식물을 키워야 할지 식물의 특성과 반려 인의 특성을 고려해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존의 서비스들은 직접 식물을 등록하고, 반려 식물의 특성을 공부해 등록한 후에 본인이 설정한 기간에 맞춰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려 식물을 기르는데 초기 장벽인 식물에 대한 공부의 부담이 줄어들어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의 증가로 스트레스 감소,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 집안의 밝은 분위기 유지로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 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전자기기를 어려워 하는 노인들의 고독감이나 우울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 식물을 돌보는 활동을 장려해 활력과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 19 및 화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화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정 내의 다양한 IoT 기기와 연동해서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온도, 습도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 IoT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따라 창문을 닫아 창가에 둔 식물이 비를 맞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 등으로 발전 시키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 젝트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어떤 역량을 발전시켰으면 하는지에 대해 기술해 본다.
- 내가 가진 식물을 인식하여 식물의 종류를 알려주고 키울 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 기존의 물주기 알림 앱과 차별화하여 사용자가 직접 공부해 물주기 기간을 설정할 필요 없이 앱에서 자동으로 물주는 기간을 파악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식물을 키울 때 특이사항을 발견했을 때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는 질문 커뮤니티와 나의 식물의 성장 기록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성장 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식물인들이 정보를 공유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기존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 식물을 키워보고는 싶지만 어떤 식물을 기를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식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 앱의 사용을 유도한다.
- 백엔드 부분은 학습한 기술을 모두 접목해 서비스로서 완성도와 안정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론트엔드는 처음 접하는 앱과 프레임워크를 성실히 공부해 기획과 명세서가 요구하는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프론트엔드를 완성한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두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발자로서의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 팀원 모두가 같은 수준의 기획 이해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Git, Jira, Webex, Mattermost 등 협업 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소통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배분하고 시간을 관리해 개발 역량 향상과 취업을 모두 이룬다.
https://drive.google.com/file/d/1JjZXiPvLodNY4x_UjbOA0oULK-ky3RY8/view?usp=sharing
https://drive.google.com/file/d/1vfVPLA8iOjxyvffCQR532VBHs4qW8OgG/view?usp=sharing
- React Native + Expo
- Styled Components 활용
- Redux를 이용해 상태관리
- Spring Boot + JPA
- REST API 설계
- Spring Security를 이용한 로그인 구현
- 인공지능 모델 학습
- Dataset
- 학명, 이름, 카테고리, 관리 난이도, 향 유무, 습도, 온도, 물 주기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 인공지능 모델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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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orch 라이브러리 활용
- 데이터 셋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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