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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덕로고

케이브덕, Gemini로 AI 캐릭터에 페르소나 불어넣은 AI 컴패니언 서비스

Google Cloud 도입 효과
  • Gemini 2.5 Pro 통한 글로벌 AI 채팅 서비스 구축

  • Gemini로 감성적 언어 이해하는 AI 페르소나 완성

  • 멀티모달 반영해 생생한 AI 대화 경험 기대

케이브덕은 Gemini 2.5 Pro로 LLM의 기술적 한계인 ‘긍정 편향’을 극복하고 AI 채팅 캐릭터의 탄탄한 페르소나를 심을 수 있었습니다. 까다로운 캐릭터 설정도 일관성 있게 유지해 AI와 실감나는 대화 경험을 만들어 냈습니다.

Gemini 2.5 Pro, 정보 전달하는 LLM과 감성 자극하는 AI 페르소나 사이의 갈증 해소

생성형 AI의 언어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이제 인공지능은 사람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캐릭터와 상황 설정을 바탕으로 AI와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는 캐릭터 채팅 서비스의 세계적인 인기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고도화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최근에는 친밀감을 강조한 ‘AI 컴패니언’이라는 말로 설명될 정도입니다.

국내 AI 스타트업 워프스페이스가 운영하는 케이브덕은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AI 캐릭터와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또 다른 나’로서 몰입감 높은 서사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AI 컴패니언 서비스입니다. 케이브덕은 2023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가와 언어를 가리지 않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2025년 현재는 해외 이용자가 60%를 넘길 만큼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창작자가 만든 캐릭터를 일본 사용자가 즐기고, 그 반대의 경우도 활발히 일어나면서 창작과 수익화가 선순환되는 글로벌 생태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케이브덕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 최근에는 Gemini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감성을 반영하는 AI 컴패니언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 채팅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얼마나 진짜 같은 페르소나, 즉 성격을 유지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느냐’에 있습니다. 대화에 깊이 몰입하기 위해서는 미리 캐릭터에 세밀하게 입력해 둔 성격, 가치관, 말투를 일관성 있게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김영빈 워프스페이스 대표는 이제까지 대부분의 거대 언어 모델(LLM)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중립적인 문장 완성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미리 설정한 캐릭터를 단단하게 지켜내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합니다. 이른바 ‘긍정 편향’입니다. 대부분의 대규모 언어 모델은 긍정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소 복잡한 성격의 캐릭터를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AI 컴패니언의 핵심은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매력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있습니다. 창작자가 상상한 캐릭터의 페르소나를 AI가 잘 이해하고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서비스의 직접적인 몰입감을 좌우합니다. Gemini 2.5 Pro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설정을 놀라울 정도로 잘 따랐습니다. 애초 목표로 했던 ‘살아있는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에 다른 언어 모델들과 한 단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영빈

워프스페이스 대표

김영빈 대표는 Gemini 2.5 Pro를 통해 그 동안 AI가 갖고 있던 감성적인 한계를 풀어냈다고 말합니다. 케이브덕은 여러 가지 언어 모델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고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은 생성형 AI의 특성을 받아들여 왔습니다. 하지만 Gemini 2.5 Pro를 적용한 이후, 창작자가 의도한 캐릭터의 페르소나를 더욱 정교하고 일관성 있게 구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만들어졌습니다. 캐릭터 생성에 자유로운 영감을 주고, 이 캐릭터와 대화하는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려는 초기의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Gemini, 캐릭터의 ‘영혼’을 만드는 AI 엔진”

김영빈 대표는 Gemini가 만들어내는 유연하면서도 치밀한 캐릭터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AI 컴패니언의 캐릭터는 프롬프트로 결정되지만 이를 대화로 이끌어가는 데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언어 모델은 프롬프트라는 ‘설계도’를 실제로 구현하는 엔진입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여러 언어 모델을 복합적으로 적용하고 창작자들이 상상했던 인물을 가장 잘 받아줄 수 있는 모델을 고르도록 복합적인 환경을 만듭니다.

케이브덕도 창작자에게 자유도를 주기 위해 Gemini 2.5 ProGemini 2.5 Flash를 비롯해 현재 인기 있는 다양한 언어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작자들도 결과물이 잘 나오고 각자가 잘 다룰 수 있는 언어 모델을 민감하게 선택합니다.

Gemini가 2.5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캐릭터 창작자와 대화 이용자 모두에게서 ‘대화의 맛이 다르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복잡한 설정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았고, 대화가 길어져도 처음의 성격을 똑같이 유지하는 능력이 월등했습니다.”

예를 들면 까칠하거나 시니컬하면서도 친절한 속내를 가진 캐릭터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캐릭터 채팅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른바 ‘나쁜 남자’ 콘셉트인데, 대화가 이어지면 결국 AI의 착한 본성이 나오곤 합니다. 캐릭터가 내뱉는 말이나 태도를 지적하면 곧바로 사과하고 태도를 바꾸면서 본래의 캐릭터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Gemini 2.5 Pro는 프롬프트와 기존 대화를 폭넓게 기억해 창작자가 설정한 페르소나와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유지했고, 심지어 거꾸로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충실한 성격 덕에 대화를 더 현실적으로 느끼고 깊이 몰입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창작자들 역시 Gemini 2.5 Pro를 이용해서 만든 캐릭터가 창의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서 누구와도 의도한 환경의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특성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창작자들이 빠르게 Gemini 2.5 Pro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김영빈

워프스페이스 대표

케이브덕은 Gemini 2.5 Pro를 핵심 대화 생성 엔진으로 쓰는 동시에 Gemini 2.5 Flash 모델을 이용해 대화의 경험을 고도화하는 아키텍처를 구성했습니다. Gemini는 그 자체로 대화의 내용을 잘 기억하지만 대화가 길어질 때는 Gemini 2.5 Flash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요약해 기억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Gemini 2.5 Flash는 대화 외의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용자와 언어 모델이 뜻하지 않게 만들어내는 부적절한 대화 내용을 필터링하는 데에도 활용됐습니다. Gemini 2.5 Flash를 이용해 Gemini 2.5 Pro가 더 나은 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입니다.

AI 멀티모달 콘텐츠로 진화하는 창작자 생태계 플랫폼 기대

Gemini 2.5 Pro는 케이브덕의 핵심인 창작자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생태계를 고도화해 주었습니다. Gemini 2.5 Pro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긍정 사고의 특성을 이겨내고 페르소나를 강력하게 지켜내지만 때로는 점점 성격이 바뀌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 의도도 있게 마련입니다. Gemini 2.5 Pro는 기본 모델 외에도 이처럼 특정 성향을 강화한 ‘긍정사고 모델’을 옵션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Gemini의 유연성은 콘텐츠 생태계에 폭넓은 창작의 선택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창작자에게 더 세밀한 제어 권한이 주어지면서 단순히 이야기를 주고 받는 수준이 아니라 대화 전체가 하나의 온전한 콘텐츠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이용자들이 더 오래 서비스에 머무는 계기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빠른 기술 실험과 도입의 배경에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있었습니다. 김영빈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사인 베스핀글로벌이 끊임없이 신규 AI 모델 출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인 경험을 제공해 빠르게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Gemini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2.5 버전 안에서도 지속적인 변화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모델이 고도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문서화되지 않는 것들이 많은데 지속적으로 특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서 변화를 매끄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모델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빠르게 기능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들이 꾸준히 제공되었습니다.

김영빈

워프스페이스 대표

케이브덕은 텍스트 기반의 캐릭터 채팅을 넘어, 이미지와 영상, 음성 등 멀티모달 AI 콘텐츠를 더한 AI 소통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이미지 생성 AI인 Nano Banana를 통해 대화의 맥락에 맞는 상상 속 이미지를 현실화하는 새로운 소통 경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김영빈 대표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인공지능과 대화하는 더 나은 방법들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이미지 뿐 아니라 실시간 영상이나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와 소통하는 멀티모달 서비스를 통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는 경험의 확장을 다음 단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창작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현시점에서 가장 재미있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케이브덕의 궁극적인 비전이 구글 클라우드의 AI 모델들을 통해서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워프스페이스

워프스페이스가 운영하는 케이브덕은 직접 AI 캐릭터를 만들고 소통하는 AI 컴패니언 플랫폼입니다. AI와 교감하는 새로운 플랫폼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뿐 아니라 해외로 시장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위치: 한국

사용된 제품: Gemini, Nano Banana, Gemini 2.5 Pro, Gemini 2.5 Flash


Google Cloud 파트너 정보 - 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Cloud &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AI와 클라우드의 도입 및 활용을 위한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설립된 이래 미국을 비롯해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9개국에 15개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5,000개 이상의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이루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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