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그래픽.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화려한 레이스카. 플레이어들은 2015년부터 〈Need for Speed: No Limits〉에서 타이어를 태워왔습니다. 꿈에 그리던 레이스카를 타고 블랙릿지의 거리를 질주하는 것 이상의 재미가 있죠.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플레이어들을 출발선에 서게 만드는, 그런 재미 말입니다.
자유의 또 다른 이름, 자동차. 그것도 아주 많은 자동차.
출시 당시 〈Need for Speed: No Limits〉에 등장한 차량은 총 30종. 이제 그 숫자는 100을 훌쩍 넘겼습니다. 1932년 세상에 나온 포드 모델 18부터 2019년식 BMW M5까지 꽉 찬 카탈로그를 완성했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한정된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희귀 차량도 존재합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사운드트랙
그 동안 숱한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유독 인상적인 건 슈퍼스타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입니다. 플레이어들은 특별한 차를 타고 스눕 독(Snoop Dogg)의 포드 쉘비 GT500을 노리거나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의 음악을 배경으로 그와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방대한 업그레이드
자동차 마니아들이 이 게임을 사랑하는 또 다른 이유. 차의 잠재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풍부한 튜닝 요소죠. 차량의 성능을 보강하거나 새로운 레이스카를 꾸미는 것까지. 일일 또는 주간 단위로 진행되는 특별 미션이나 방대한 캠페인을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엄청난 양의 튜닝 부품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